유하나 스폰서 루머 강경대응 밝혀

프로야구 이용규 선수의 아내로도 유명한 배우 유하나가 최근 스폰서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너무 터무니없는 말같지도 않은 루머가 돌아다녀서 오히려 반응하면 재밌어할 것 같아 가만히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이도 핸드폰을 사용하고 엄마, 아빠, 시댁 식구 모두 본인을 걸정하느라 맘쓰시는 걸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며 그간 침묵을 깨고 스폰서 루머를 강력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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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 전말과 유하나 입장

떠도는 루머는 입에 담기도 힘든 결혼 전 스폰서가 있었다는 내용입니다. 연예부 기자들이 나와 루머를 이야기하는 예전 TV 방송을 유하나 본인 인양 교묘하게 편집해서 그럴싸하게 짜깁기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운전면허증도 없는데 외제차를 몰고다니며 돈을 보고 남편 이용규에게 접근했다는 허무맹랑한 내용은 오디션 보러다니고 드라마 촬영하기 바빴던 시절이라 자기 지인들이라면 사실이 아니라고 다 알고 있는 이야기들이라고 합니다. 

 

26살에 결혼에 비록 유명한 배우는 아니었어도 남편 덕에 아직도 이름이 오르내리는 두 아이의 엄마고 최선을 다해 매일매일 살아가고 있는 주부인데, 7-80대 노인이 명품을 휘감게 해주고 외제차를 타게 해주고 드라마 캐스팅을 꽂아주는  스폰을 해준다는 입에 담기 거북한 루머에 본인은 "우리 할아버지도 밖에서 만난 기억이 없다"라며 분노했습니다.

 

사실이 아닌 것을 자꾸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 이젠 가족 모두 나서서 강경대응을 하기로 했으니 그만하라고 경고했습니다. 배우 유하나는 2011년 프로야구 선수 이용규와 결혼해서 현재 두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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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나 프로필

• 출생 - 1986년 3월 22일생
• 신체 - 키 169cm, 몸무게 47kg
• 가족 - 배우자 이용규
• 학력 - 중앙대학교 연극학 휴학
• 수상 - 2009년 제 17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탤런트 부문 신인상
• 경력 - 잡지 '쎄씨', '에꼴', '신디 더 퍼키' 모델
• 필모그래피 - 육혈포 강도단 (특별출연 - 지애 역), 도쿄 택시 (주연 - 스튜어디스, 미소라멘 역), 6호 출구 (주연)

데뷔 전 마산에서 중학교를 다니다 연예인 데뷔를 목적으로 수도권에 홀로 상경해서 조강지처 클럽으로 2007년 데뷔. 2009년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오은지 역을 첫 주연작으로 맡으면서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그 외 아시아나항공 제 7대 모델로 활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