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팬을 보유한 <왕좌의 게임> 200여 년 전 이야기, <하우스 오브 드래곤> 10부작을 국내 OTT 웨이브에서 합법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첫 회 <드래곤의 계승자> 편이 공개된 가운데 매주 방영될 HBO의 하우스 오브 드래곤을 웨이브에서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웨이브의 요금제와 할인 방법도 함께 알아봅니다.
하우스 오브 드래곤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했던 조지 R. R. 마틴의 <얼음과 불의 노래> 원작을 극화한 <왕좌의 게임> 이 결국 원작의 진행 속도를 앞지르며 허접한 시나리오로 마지막 에피소드를 끝맺는 바람에 그 원성이 자자했었습니다. 대너리스의 탄생 200년 전 즘 이야기로 다시 찾아온 <하우스 오브 드래곤>은 이미 완성된 원작 <불과 피>가 존재하기 때문에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멋진 이야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합니다. 참고로 하우스 오브 드래곤은 타르가르옌 가문 사상 최대의 왕위쟁탈전인 "용들의 춤"을 배경으로 한 작품입니다.
왕좌의 게임과 마찬가지로 HBO에서 제작했으며, OTT 서비스인 HBO 맥스가 국내 진출을 계획했지만 결국 국내 토종 OTT 서비스 웨이브를 통해 콘텐츠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결국 웨이브 이용자도 HBO 맥스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볼 수 있게 되었는데 지난주 공개된 하우스 오브 드래곤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전에는 어둠의 경로라 일컫는 해적판을 통해 해외 콘텐츠를 보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젠 정당하게 대가를 치르고 합법적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웨이브 (WAVVE)에 간단히 알아보고 요금제와 할인 방법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국내 토종 OTT, 웨이브 (WAVVE)
2019년, 기존의 푹 (POOQ)과 옥수수 (Oksusu) TV가 합쳐지며 새로운 이름의 웨이브라는 OTT 서비스가 탄생했습니다. 지상파 3사 (SBS / MBC / KBS)와 SK텔레콤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만큼, 지상파 라이브와 모든 콘텐츠를 포함하기 때문에 TV 없이 사는 요즘 트렌드를 생각할 때, 웨이브 가입만 해도 웬만한 방송은 다 볼 수가 있습니다. (아쉽지만 tvN과 JTBC는 티빙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웨이브 이용권 가격정보
베이직 | 스탠다드 | 프리미엄 | |
1개월 | 7,900원 | 10,900원 | 13,900원 |
12개월 (2개월 공짜) | 79,000원 | 109,000원 | 139,000원 |
* 모바일에서 인앱 결제로 구독할 경우, 수수료 때문에 가격이 더 비싸니, PC에서 가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매월 가격은 위와 같고, 현재 12개월 연간 이용권을 구입하면 2개월을 공짜 (16% 할인)로 볼 수 있습니다. 각 요금제 당 화질과 동시 시청 수는 아래와 같습니다.
- 베이직 - HD 화질 / 동시 시청 1명
- 스탠더드 - FHD 화질 / 동시 시청 2명
- 프리미엄 - 최고 화질 / 동시 시청 4명
이 외에 베이직 요금제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FLO 무제한 서비스를 결합해서 월 13,750원에 이용 가능하며, 베이직 요금제를 나라사랑카드로 결제하면 월 7,900원이 아닌 6,700원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베이직과 Bugs 듣기를 결합해서 월 13,750원에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용권 첫 구매를 할 경우, 첫 달은 100원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우스 오브 드래곤을 보는 것만이 목적이라면, 에피소드 5 또는 6 정도가 공개된 시점에 가입해서 한 달간 100원으로 시청하고 서비스를 끊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첫 달 100원 이벤트는 예고 없이 종료될 수 있습니다. 이 전에는 첫 달 100원에 그 후 몇 달 간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볼 수도 있었습니다. 할인 이벤트는 늘 변동되기 때문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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